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87)
아식스 노바블라스트3 리뷰 ( 좋은 신발 ?) 달리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 러너가 장비 탓을 하면 안되지만 욕심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이제 9개월정도 달렸고 15km 가 최고거리인 내가 자잘한 부상을 자꾸 장비 탓으로 돌리고 있다.달리기에서 특별한 장비가 뭐가 있으랴.. 운동화랑 양말정도.. 물론 의상도 중요하지만 부상과 크게 연관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난 자꾸 신발에 눈이 간다. 처음 달리기를 그냥 집에 있는 아무 운동화로 동네 한바퀴 뛰었던 나는 첫번째 러닝 운동화로 나이키 리액 인피니티 런 플라이니트3였다. 첫번째 러닝화는 진짜 환상이었다. 물론 내 신발과 관련되 리뷰는 거의 없었다. 좋은 말도 없었다. 난 그래도 좋았다. 미드솔이 뭔지도 잘 모르고 뛰던 시절에 이정도 쿠션은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나름 달리기를 잘한다고 생각했던 ..
러닝화 리뷰 : 나이키 리액트 인피니트 런 플라이니트 3 시간이 많이 없는 상황으로 짧고 굵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알아보니 달리기가 좋다는 평들이 많아 연초부터 달리기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편한 복장과 운동화를 신고 그냥 동네 달리기를 했는데 날이 지날 수록 욕심이 생겼다. 조금 더 빨리 그리고 조금 더 오래 달리고 싶었다. 검색을 하여 러닝화가 중요하구나 생각되어 또 다시 폭풍검색하여 나이키의 리액트 인피니트 런 플라이니트 3 를 4월달에 구매 하였다. 가격을 보면 호주돈으로 약$109 이다. 한국돈으로 환전하면 10만원이 안되는 금액이였다. 물론 저 색상만 유독 세일을 많이 했다. 이제 막 달리기를 시작한 나에게 색상은 중요하지 않았다. 러닝화를 싸게 구매해서 기존에 신던 그냥 운동화와 어떤 다른 좋은점이 있는지 알고 싶었을 뿐이다. 신발 사이즈는 10.5..
시바스 리갈 18년 700ml 가 7만원 정도면 당연히 사야지 ... 작년 연말 갑작스레 Dan Murphy 에서 저런 오퍼를 보고 안 살수가 없었다. 최애 위스키 시바스리갈 18년 700 ml 가 한국 돈으로 7만원정도면 당연히 사야 되는거 아니겠는가. 두병 아니 여러병 사고 싶었다. 하지만 가족들이 잘 마시지도 않는 술을 자꾸 사기만 한다고 꾸사리를 한번 받았고 아직 끝내지 않은 시바스 18년 한병이 있기에 이번 세일에는 한병으로 만족해야 했다. 글렌캐런글라스도 2개 A$20 에 마련했다. 시바스는 두병 산게 아니라 한병은 기존에 있던거임. 괜히 한병만 샀다.기존 시바스가 거의 바닥을 드러내고 있었다. 닭과 청포도로 간단한 안주 삼아 한병을 마무8리 했다. ㅇ ㅏ ㄲ ㅏ ㅇ ㅝ 한병 더 살걸.... 난 약10분만에 시바스18년 두병 있는 사람에서 한병만 있는 사람이되었..
더 글렌리벳 12년 , 가격정보 및 후기 어떤 향일까 궁금했다. 할인도 하고 쿠폰도 있고 해서 샀다. 더 글렌리벳 12년 DOUBLE OAK. 지난번 글렌피딕의 강한 인상이 아직 남아 있어 약간의 고민을 했지만 A$38, 한화로 35,000원정도 가격은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가격 : 6~10만원 ( 판매처,용량,행사등 편차가 심하다. 꼭 비교하고 사야한다 ) 맛 : 맛이 전반적으로 깔끔하다. 가격대비해서... 가성비가 좋다. 더 글렌리벳 설명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Speyside) 지역에 위치한 더 글렌리벳 증류소에서 생산하는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 맥캘란, 글렌피딕, 글렌모렌지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싱글 몰트 위스키로 꼽힌다. 기본적으로 목이 긴 증류기를 사용하여 증류하며, 대부분 버번 캐스크에서 숙성시키는 관계로 바디감이 ..
글렌피딕 12년 가격 및 후기 처음 계획은 발베니였다. 발베니가 품절이란다. . 다급하게 옆에 직원에게 믈어봤으나 현재 매장에 재고 없고 가까운 타 지점에도 재고가 없단다. 발베니를 위해 왔는데 없으면 다른 제품이라도 사야 할 듯 싶었다. 바로 눈에 들어 온 제품이 글렌피딕이다. 가격이 마음에 들었다. 글렌피딕 700ml 에 A$68.9 면 현 환율로 따지면 61,500원 정도이니 괜찮은 가격으로 생각되었다. 이하 제품 설명이다. 스코틀랜드의 싱글 몰트 위스키 브랜드인 글린피딕은 게일어로 사슴(fiddich) 계곡(Glen)이라는 뜻이다. 더 맥켈란, 더 글렌리벳, 글렌모렌지와 함께 세계에서 손꼽히는 유명 싱글 몰트 위스키로 꼽힌다. 한국에서는 싱글 몰트 위스키중 가장 유명하며 싱글 몰트는 몰라도 글렌피딕은 아는 사람은 있을 정도로 ..
탄냄비 살리는? 방법 고구마였다. 맛있어 보이는 고구마가 보이길래 양은냄비에 물을 적당히 받고 고구마가 잘 잠기도도록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쎈불에 올려 놓았다. 그리고 딴짓을 했다. 아마 유튜브로 지나간 무한도전을 보고 있었을거다. '어디서 군고구마 냄새가 나네'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Oh my God!!! 을 외치며 가스불을 끄고 뚜껑을 여는데 매케한 연기가 눈앞을 가로 막았다. 연기가 좀 사라지고 살릴 수 있는 고구마를 선별하고 (솔직히 맛은 있었다. 정말 군고구마 맛 같이ㅋㅋㅋ) 냄비를 보는데 ..... , 버릴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쇠수세미로 박박 긁어 봤지만 아픈 팔에 비해 결과는 초라했다. 그래 검색을 해보자! 뭔가 방법이 있겠지. 탄냄비 살리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간단한..
COVID 19 브리즈번은 어떻게 이렇게 되었나?( feat 조코비치) 조코비치는 왜 백신도 안 맞고 호주에 들어 온다 했을까? 호주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10만명이 되고 있는 시점에 호주오픈에 참석 하기 위해 호주에 입국 하려는 조코비치는 당연히 본인의 인기와 주최측의 경기 흥행을 위한 이해가 맞아서 본인이 입국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거 같다. 물론 조코비치는 백신을 안맞아도 되는 백신면제권을 가지고 있었지만 호주정부는 이를 받아 들이지 않았다. 도대체 방역모범국이라 불리던 호주에서 어떤일이 벌어진걸까? 내가 사는 qld 주는 호주에서도 방역 모범주였다. 솔직히 나는 코로나 기간동안 마스크를 쓴 날이 한달도 되지 않는다. 그런 qld 주의 지난 24시간 통계수치는 가히 충격적이다. 24시간내 33,119명이 covid 테스트를 받고 그중 11,174명이 코비드 확진이 ..
브리즈번 2032 하계 올림픽 개최 사실상 확정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가 2032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을 제안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최종 결과는 내달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IOC 총회 표결을 통해 결정된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10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화상으로 개최한 집행위 회의 후 기자회견을 통해 "2032년 올림픽을 브리즈번에서 개최하는 것을 모든 측면에서 깊이 있게 검토했다"며 "결과는 오는 7월21일 IOC 위원들의 표결에 달렸다"고 밝혔다. 브리즈번이 최종 선택될 경우 호주는 1956년 멜버른, 2000년 시드니에 이어 세 번째 올림픽을 개최하게 된다. 앞서 IOC는 지난 2월 집행위 회의에서 브리즈번을 2032년 하계올림픽 우선 협상지로 선정했다. 남북한의 서울-평양 공동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