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 갑작스레 Dan Murphy 에서 저런 오퍼를 보고 안 살수가 없었다. 최애 위스키 시바스리갈 18년 700 ml 가 한국 돈으로 7만원정도면 당연히 사야 되는거 아니겠는가. 두병 아니 여러병 사고 싶었다. 하지만 가족들이 잘 마시지도 않는 술을 자꾸 사기만 한다고 꾸사리를 한번 받았고 아직 끝내지 않은 시바스 18년 한병이 있기에 이번 세일에는 한병으로 만족해야 했다.
글렌캐런글라스도 2개 A$20 에 마련했다. 시바스는 두병 산게 아니라 한병은 기존에 있던거임.
괜히 한병만 샀다.기존 시바스가 거의 바닥을 드러내고 있었다.
닭과 청포도로 간단한 안주 삼아 한병을 마무8리 했다. ㅇ ㅏ ㄲ ㅏ ㅇ ㅝ 한병 더 살걸.... 난 약10분만에 시바스18년 두병 있는 사람에서 한병만 있는 사람이되었다.
두말 필요없이 깔끔하다. 와이프도 맛있다고 인정한 바로 그 시바스1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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