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일상 (42)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주 브리즈번 여행, 어디서 무엇을 할까 ? 한참 추운 겨울날 찬바람 맞으며 길을 걷고 있다가 문득 따뜻한 남쪽 나라로 가고 싶다는 생각 한번쯤 해본적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너무 휴양지 같은 느낌 말고 또 너무 복잡한 도시적인 느낌이 안나는 그런곳이면 더 좋겠다. 내가 생각 하는 그런곳이 호주의 브리즈번 아닐까 생각된다. 한국이 추운 겨울로 접어드는 12월 여기 호주는 이제 한참 한여름으로 향하고 있다. 특히 여기 브리즈번은 눈부시게 화창한 날씨가 유명한 sunshine state 이다. 이따금식 구름이 몰려오고 해를 가리면서 흐려져 바람과 비를 뿌려서 뜨거운 공기를 좀 식혀 주고 있다. 브리즈번은 직항으로 인천에서 약 10시간 비행으로 도착 할 수 있는 인구 200만의 호주에서 3번째로 큰 도시이다. 한국의 대전과 자매결연 도시라서 가끔 대전 .. 호주 이민 만족하시나요 ? "따르릉~~" 새벽에 울린 인터넷전화 벨소리에 잠에서 깨어 거실로 나갔다. 한국에 있는 친구녀석들이 늦게까지 모여 술을 들이키며 약올릴려고 전화한 모양이다. 하지만 무슨 이유인지 한참 울리고 있는 전화는 쳐다 보지도 못하고 마치 다른일이 있어서 나온 것처럼 괜히 불을 켜고 TV 주변을 두리번 거리고 있다. 뒤늦게 잠에서 깨어 따라 나온 와이프가 전화와 나를 번갈아 보며 왜 전화를 안받고 있냐는 눈빛이다. 전화기를 집어 들려고 하는 순가 전화벨이 멈쳤고 전화기 화면에는 '집' 이라는 한글자가 써 있었다. 잠시후 휴대폰에 한국번호가 뜨면서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 " "어 처남 잘지내?. 나야 매형." "어 매형 잘 지내시죠 ? 이 밤중에 무슨일로 전화 하셨어요 ? " 난 평소처럼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호주 조기유학 비용을 계산해 보자. 호주 조기유학 비용호주는 영어권 국가이며 청정 공기와 풍부한 관광자원때문인지 한국에서도 조기유학으로 유명합니다. 가끔 한국에 있는 지인들이 궁금해서 물어보는 경우가 있어서 저도 유학원에 문의해 가면서 또는 학교에 직접 문의 하면서얻은 정보들을 좀 공유 해 볼까 합니다. 물론 전 전혀 유학원과 상관 없는 일을 하고 있으며 심지어 유학원에서 일하는 사람 하나 모르고 있습니다.직접 확인한 정보들도 있으나 주워들은 정보들도 있습니다.만약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면 직접 전문가들에게 확인 바랍니다. 수업료 A$ 12,000 ~ A$ 30,000- 공립학교,사립학교에 따라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학년별로도 약간식의 차이를 보이는거 같습니다.- 만약 조기유학 초기에 영어 문제로 학교 ESL 과정을 들어야 .. 호주 워킹홀리데이 워킹 홀리데이란 ?지식백과를 참조해서 살펴보면 워킹홀리데이란 나라간에 협정을 맺어 젊은이들로 하여금 여행중인 방문국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특별히 허가해 주는 제도라고 합니다. 보통은 여행비자로는 취업을 할 수 없지만 젊은이들에게 취업과 여행의 기회를 동시에 주기 위해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취지는 정말 좋네요. 이 비자는 만18세에서 30세의 젊은이를 대상으로 각 해당국에 한하여 1회만 발급하며, 실제 체류기간 1년을 인정한다. 이 부분은 나라마다 상이 합니다. 꼭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참조 하시길 바랍니다. 입국 목적은 여행이며, 여행경비를 충당하기 위한 목적으로 노동권을 합법적으로 보장받습니다. 한국과 워킹홀리데이협정을 맺은 국가 (출처: 외교부 워킹홀리데이인포) 이 위의 나라들이 한국의 젊은이들이 .. 뭔가 고장 났을때 어디로 가지 ? 살다 보면 이것저것 고장나기 마련이다. 또는 뭔가를 바꾸고 싶을 때도 있다. 그것이 자동차일수도 있고 냉장고일수도 있다. 손재주가 좋은 사람들은 자동차나 냉장고가 고장 났을때도 직접 수리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전문적인 수리를 할 수 있는 사람을 찾을 것이다. 근데 집과 관련되어서 간단하게 수리 할 것들이나 바꾸고 싶은 것들은 남자분들이라면 어 이거 내가 한번 바꿔 볼까? 사람 부르면 돈인데 내가 한번 수리해 볼까? 하는 생각을 간혹 해 봤을 것이다. 여기 호주도 남자들은 똑같은 생각을 하는거 같다.그리고 워낙 서비스료가 비싼 호주는 뭔가 고장나서 사람을 부르면 Call charge 도 내야 하고 수리비도 내야 한다. 만약 뭔가 수리공이 와서 고장난 부분을 보고 고치는데 얼마정도 든다.. 호주에서 쇼핑은 어떻게 ? 호주 쇼핑은 어디서 ? 누군가는 쇼핑이라는 단어를 듣는 순간 "스튜핏" 이라고 크게 소리 치겠지만그래도 필요한 물건도 사야하고 어떤이들은 스트레스도 없앨 수 있는게 쇼핑인거 같다. 그럼 호주 사람들은 주로 어디에서 어떻게 쇼핑을 할까 ? 호주의 쇼핑을 알기 위해서는 단 한가지만 알면 된다. " Westfield shopping centre " 호주에 놀러오거나 익숙하지 않은분들은 쇼핑을 위해 길을 묻을때도 저기를 말하면 되고 택시 운전사한테 무조건 저기로 가자고 하면 된다. Westfield 쇼핑센터는 호주 전역에 쇼핑센터를 가지고 있는 부동산 재벌 같은 곳이다. 내가 살고 있는 브리즈번에서도 Westfield 가 큰 쇼핑센터는 다 가지고 있다. 물론 쇼핑센터가 Westfield 만 있는건 아니다. 큰 .. 호주에서 뭐 하고 놀지 ? 호주는 뭐 하고 놀아야 재미 있나 ?미세먼지와 황사, 날씨 영향으로 한국에서 야외 활동은 많은 제약이 따른다. 반면 내가 살고 있는 여기 퀀즈랜드 브리즈번은 1년 365일중에 300일 이상이 화창하다고 하여 다른 이름으로 sunshine state 라고 불리고 있다. 미세먼지 , 황사 같은거 하나 없는 맑은 날이 365일이다. 나머지는 비오는 날이다. 그래서 여기 퀀즈랜더 (퀸즈랜드 사람들을 일컫는다.)들은 일년 내내 야외에서 하는 활동을 많이 한다.. 그럼 호주에서 할 수 있는 야외 활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BBQ 날 좋은 주말 BBQ를 할 수 있는 공원은 가족과 함께 또는 친구들과 함께 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고기를 구워먹으러 간다고 해서 버너랑 .. 호주에서 뭐 해 먹고 살지 ? 호주에서 할 수 있는 일은 ? 호주로 이민 올때 가장 먼저 고민하게 되는게 무었일까 ?나는 뭐 해먹고 살지가 가장 고민되었다. 사실 호주에 도착할때까지 뭘 할지 구체적인 계획도 없었다. 단지 이런걸 해 보면 어떨까 하고 와이프와 둘이 몇번 얘기를 나눈적은 있지만 한없이 낙천적이였던 우리 부부는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호주로 왔다. 생각보다 호주에서 일 구하는건 쉽지 않았다. 영주권 유무, 영어 실력, 전공 분야 등 다양한 문제들이 내 구직활동에 장벽이 되었다. 오늘은 호주에서 뭐 해 먹고 살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다. 이 포스트를 읽고 계신분들의 개인 사정에 따라 이 글은 다르게 받아 들여 질 수 있다. 그리고 이 글은 100% 객관적인 이야기는 아니다. 다분히 주관적이고 한 개인의 경험이 들어 간 ..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