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 만들어 먹는 테리야끼 삼겹살

테리야끼 삼겹살

삼겹살은 어떻게 해서 먹어도 맛있어요.

하지만 매번 구워만 먹을 수 는 없는 노릇이니 집에 있는 몇가지 재료로 좀 맛나게

먹을 수 있게 만들어 봤습니다.

먼저 테리야끼 소스를 만들어야 겠죠.

- 삼겹살 200g (성인남성 1인분으로 이정도 안먹나요 ?) , 양파, 파 , 마요네즈, 소금,후추, 일회용 생강 그리고 데리야끼소스

먼저 삼겹살을 잘 잘라서 후라이팬에 잘 놓습니다.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놓은 다음에 일회용 생강절임에 있는 국물을 부어 줍니다. 뭐 약간 잡내를 잡기 위함이지요.

그리고 소금과 후추를 뿌려 주어야 합니다. 전 데리야끼 소스만으로도 충분 할 거 같아서 소금 , 후추를 안 뿌렸더니 씹었을때

좀 심심한 감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데리야끼 소스 한 국자정도를 부어줍니다. 짠거 싫어 하시면 좀 적게 부어 주시면 되구요. 그리고 기호에 따라 양파를

적당량 넣어 줍니다. 물론 전 양파가 완전히 익은 걸 좋아해서 처음부터 넣어 줍니다.

한면이 좀 익으면 뒤집어 줍니다. 양면이 어느정도 익으면 한입 크기로 잘라 줍니다.

그리고 중불로 바꿔줍니다. 안그러면 안이 익기 전에 겉이 타버려서 먹을때 탄맛이 많이 날 수 있어요.

그렇게 어느정도 익었으면 얼렁 밥 한그릇을 적당한 볼에 퍼 주시구요.

밥 위에 잘 익은 데리야끼 삼겹살과 아까 국물쓰고 남은 생강과 기호게 맞게 마요네즈 좀 넣어 주시면 됩니다.

데리야끼소스에는 마요네즈가 참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이렇게 또 한끼 해결 하네요. 맛나게 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