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아빠
찰리 이야기
# 2. 찰리가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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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가 장염이래요.
배변훈련을 안시켜도 배변패드에만 오줌을 싸고 , 냄새를 좀 맡고 다니면 바로 데리고 나가서
좀 냄새 맡다가 변을 보는 찰리인데, 장염이래요.
어제 아침 밖에서 변을 보고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는 찰리였는데...
집에 다시 들어 왔는데 냄새를 다시 맡기 시작하더니 안에서 변을 보더라구요.
묽게 보는데, 그 빈도수도 증가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잘 놀고 잘 먹어서 괜찮은 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본 변에 피가 섞여 있는 걸 보고
바로 병원에 전화를 걸고 갔습니다. 심하지는 않지만 장염이라고 하더라구요. 일찍 오길 잘 했데요.
사료 먹이지 말고 닭죽 먹이라고 하더군요. 집에서 닭죽을 해서 먹이는데 엄청 잘 먹어요.
그리고 또 퍼질러 자는데 애가 아픈건가 싶더라구요.
너무 잘 먹고, 너무 잘 노는데 왜 아픈거야~!!!!!
아기때는 절대 아무거나 입에 넣지 말게 하자~
아프지 말자~! 건강하게 자라다오. 그만 깨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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