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한국(2017-2018) (9) 썸네일형 리스트형 브리즈번에서 인천으로~! 어릴때는 비행기를 탄다는게 마냥 신난 일이었습니다. 하늘을 날아 저 멀리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을 꿈꾸곤 했죠.하지만 나이가 들고 장시간 비행의 공포체험을 몇번 하고 난 지금은 5시간 이상 비행을 한다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알기에 공항으로 가는 길이 어릴때보다 신나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옆에 아이들이 신나하니깐 조금이나마 저도 그런 마음을 가질 수있었네요. 거기에 브리즈번 공항에 도착하니깐 짜짠~! 100불이상 술을 사면 이차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네요. 우왕~!아버지 술한병 사다 드려야 하는데 아싸~! 하면서 티케팅을 하고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응모를 못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헐~ 하여튼 좀 기쁨 맘으로 꼭 저차가 좀 있음 내 차가 되리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공항에서 티케팅하..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