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지선 갑작스러운 비보

출처 뉴스원

개그우먼 박지선양의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부친으로부터 아내와 딸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연락을 받고 마포구 자택으로 경찰관과 소방당국이 함께 출동해 출입문을 강제 개방해 들어 갔지만 이미 박지선양과 그의 모친은 숨진 뒤였습니다.현장에서는 모친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메모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 되었지만 공개는 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박지선씨의 비보를 접한 많은 연예계동료들은 충격 속에서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특히 안영미씨는 라디오 생방송도중 소식을 접하고 통곡을 하며 급히 자리를 뜨기도 했습니다.

200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뽑혀 데뷔 하자마자 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웃음을 주어 저도 정말 좋아하는 연예인 이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부디 좋은 곳에서 편하게 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