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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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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과 주문진 도깨비촬영장소를 가다. 인천에 도착하자마자 다시 4시간을 달려 강릉에 도착했습니다. 10시간 비행에 4시간 버스는 사람을 정말 녹초로 만들어 버립니다. 중간에 서울에서 1박하고 강릉으로 내려 올까 했지만 비용적인 면이나 시간적인 면에서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서 인천공항에서 바로 강릉행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그리고 하루 쉬고 머무는 곳 근처 가톨릭관동대에 산보삼아 들어가 보았습니다. 관동대학교내에 위치하고 있는 평창올림픽 아이스하키장 모습입니다.아직 공사중이라서 내부 관람은 하지 못하였지만 관동대에 수많은 소나무와 절묘하게 어울어지는 외양을 하고 있습니다. 관동대에서 강릉 시내로 나가는 버스와 택시는 많이 있습니다. 혹시 혼자서면 222,223 버스를 타면 시내로 갈 수 있고 3명이상이면 택시가 비용면에서는 절약입..
브리즈번에서 인천으로~! 어릴때는 비행기를 탄다는게 마냥 신난 일이었습니다. 하늘을 날아 저 멀리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을 꿈꾸곤 했죠.하지만 나이가 들고 장시간 비행의 공포체험을 몇번 하고 난 지금은 5시간 이상 비행을 한다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알기에 공항으로 가는 길이 어릴때보다 신나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옆에 아이들이 신나하니깐 조금이나마 저도 그런 마음을 가질 수있었네요. 거기에 브리즈번 공항에 도착하니깐 짜짠~! 100불이상 술을 사면 이차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네요. 우왕~!아버지 술한병 사다 드려야 하는데 아싸~! 하면서 티케팅을 하고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응모를 못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헐~ 하여튼 좀 기쁨 맘으로 꼭 저차가 좀 있음 내 차가 되리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공항에서 티케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