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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T things

네이버 '웨일(whale)' 웹브라우져 사용 후기

며칠전 한국의 검색시장에서 네이버의 아성이 유튜브에 의해서 무너졌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한국에서는 견고하게만 보였던 네이버가 텍스트에서 영상으로

넘어가고 있는 검색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물론 요즘 들어

네이버 및 카카오에서도 영상쪽 서비스를 강화 하는 듯 보여서 다행이긴 하지만 

좀 늦은 감이 있네요.

그리고 몇년 전 네이버에서 야심(?) 차게 내 놓은 웹브라우저 인 '웨일(whale)' 이

이제 슬슬 사용자 수가 좀 늘어 나는 듯 보여서 다행인 듯 합니다. 전 웨일이 완전

망했다고 생각 했는데 사용자 카페에 가보면 그래도 꽤 많은 이들이 사용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웨일에 대한 소개를 간단하게 해 볼까 합니다. 

네이버에서 웨일 을 검색 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해 놨습니다. 

설치 하고 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전 기본이 영어로 되어 있네요.

제가 해 놓은게 아닙니다. 웨일이 알아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해 놓은 겁니다.

 


새로운 페이지를 오픈하면 아래사진과 같이 현재시각 이 디지털 또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나옵니다. 멋 나네요.  우측 하단에 실시간 검색어가 뜨고 있네요. 




 웹브라우저의 세팅에 들어 가시면 색상 및 글꼴 도 변경이 가능 한 듯 보입니다.





우측 사이드바 및 상단바에 다양한 기능들이 있습니다. 상단바에 사진기 모양이

화면캡쳐 기능입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창열기 버튼이 있는데 이건 아래에서 설명을 

다시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측 사이드바는 정말 다양한 기능들이 있습니다. 달력,계산기, 시각등 다양한 툴들과

번역 ,메모, 음악듣기 등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원하는 다른 기능들을 다양하게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세팅에서 좌측으로 사이드바를

변경 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잠깐 설명 드렸던 새창오픈 하는 거에 대해서 설명 할까 합니다. 위 사진은 

동일창에 두개의 화면을 띄운 장면입니다. 처음 유튜브를 띄우고 우측상단에 있는

사진기 모양 옆에 있는 새창을 띄우면 기존 화면이 왼쪽으로 살짝 작아지면서 우측에

새로운 화면이 뜹니다. 거기에 유튜브에서 보고 싶은 콘테츠를 드래그하면 위 사진처럼

오른쪽에는 보고 싶은 영상을 보고 왼쪽에는 계속 서치를 할 수 있는 겁니다. 

이 기능은 영상보고 다른 영상 서치 할때 유용 할 듯 합니다. 


좀 괜찮은 듯 보이지만 구글에 존속되어 있는 지금 현 상황에서 크롬대신 웨일을 

선택할 수 있을까요 ? 좀 더 지켜 봐야 할 거 같습니다.